Library of Ruina/스토리/자연과학의 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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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스토리
1.1.1. 완성단계 Ⅰ
1.1.2. 완성단계 Ⅱ
1.1.3. 완성단계 Ⅲ
1.1.4. 완성단계 Ⅳ
1.1.5. 완성단계 V
1.1.6. 완성단계 Ⅵ
1.1.6.1. 도입부
1.1.6.2. 후일담


1. 개요[편집]


인디게임 Library of Ruina의 주요 무대인 도서관의 자연과학의 층의 스토리에 대한 하위문서.

1.1. 스토리[편집]



1.1.1. 완성단계 Ⅰ[편집]


파일:라오루자연과학의층1일러스트.png

1.1.2. 완성단계 Ⅱ[편집]



1.1.3. 완성단계 Ⅲ[편집]



1.1.4. 완성단계 Ⅳ[편집]



1.1.5. 완성단계 V[편집]



1.1.6. 완성단계 Ⅵ[편집]



1.1.6.1. 도입부[편집]

눈을 감고 있을 수만은 없다고. 인간은 그렇게 생겨먹지 않았어. 어떻게든 이해하려고... 빛으로 나아가려고 하지. 도 그럴 수밖에 없을 거야. -티페리트

자연과학의 층이 완성되던 차에 티페리트가 아무 말이 없자 롤랑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물어본다. 티페리트는 생전의 외곽 시절에는 자신의 존재가치가 없다고 기대조차 안하고 그저 살아만 갔지만, 그때마다 멀리 있는 빛을 보던 에녹을 보고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에 대해 떠올렸는데, 그게 에녹이 어제보다 더 나아질 수 있고 자신의 삶에는 세상을 더 나아질 수 있게 하는 가능성과 의미가 존재한다는걸 기대하기에 그렇다는 걸 최근에 깨달았다고 하지만 롤랑은 너무 낙관적이라고 한다. 티페리트는 자연과학은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를 이해하고 싶다는 순수한 호기심에 의해 존재하며 그건 자신이 처한 상황과 환경을 이해할수 없는 불합리함을 견딜 수 없기에 그렇다는걸 생각하지만, 결과는 세상이 빛으로 밝혀졌지만 세상의 모든 이치를 이해할 수 있는 소수만 나아갔고, 나머지는 과정을 이해하지 못하고 결과만 소비하면서 동굴로 돌아갔다고 한탄한다.

이에 롤랑은 너의 말처럼 모두 저물어가나본다고 하며 그들은 이해하고 싶어도 이해하지 못할 것들 뿐, 혹은 세상은 자신 없이도 어떻게든 굴러갈 수 있다며 눈을 감는 거라고 답한다. 그러나 티페리트는 인간은 눈을 감고만 있을 수 없고 어떻게든 이해하며 빛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하며, 롤랑에게도 그럴 수 밖에 없다고 하나 롤랑은 네가 인간을 어떻게 생각하든 신경 쓰지는 않는데 네가 멋대로 단정지은 걸 앞날이 어둠 뿐인 자신에게 강요하지 말라고 반박한다.

그러나 티페리트는 그런 롤랑의 비관적인 의견에 당장은 빛이 없지만 빛은 여러 종류가 있으니까 그걸 볼 수 있다면 나아가는 자와 머무르는 자가 있겠지만 머무르고만 있을수는 없을 거라고 희망을 주지만, 롤랑은 자신은 빛으로 나아가기에는 너무 늦었고 애당초 보이지 않던 빛이 갑자기 보일리가 없다고 하며 나아가봤자 남은 것과 얻고 싶은 건 아무것도 없고 도시에서는 기대해봤자 큰 의미가 없다며 기대하고 싶지도 않다고 한다. 그러자 티페리트는 지금의 롤랑은 빛의 존재를 애써 외면할 뿐 빛을 직시한다면 기대할 수 밖에 없다고 하자 과거를 회상한다.
파일:라오루자연과학의층2일러스트.png
과거 롤랑이 아내와 그녀가 임신했던 아기를 잃은 후, 회색빛 도시 속에서 하루하루를 어떠한 기대나 희망조차 없이 무의미하게 보내며 검은 덩어리처럼 살던 와중[1] 어느 날 누군가 롤랑을 '속 시커먼 애송이'라 부르며 그의 집 방문을 두드리며 거절하지 못할 제안을 건네러 왔다면서 회상이 끝난다.[2]

넌... 인간도 아니면서 사람에 대해 얼마나 안다고 그렇게 당연한 듯 말할 수 있는 거야.-롤랑


사람은 그렇게 강하지 않아. 덩어리일 뿐이야. 너도 덩어리의 복사인 가짜지. 그 어디에도 의미는 없어. 소망은 소망일 뿐, 아무리 기대를 해도 원하는 대로 손에 넣을 수 없어.-롤랑

그렇게 롤랑이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며 티페리트의 인간은 목표를 향해 걸어간다고 했던 말과, 목표를 향해 걸어갔지만 그 목표를 잃고 절망만 본 자신의 과거가 겹쳐지는 것으로 허무감에 빠져서 티페리트에게 인간도 아닌 주제에 인간에 대해 얼마나 알기에 그렇게 당연한 듯 말할 수 있냐, 사람은 그렇게 강하지 않고 소망이나 기대는 헛된 것이라고 하면서 앤젤라처럼 뒤틀림을 일으키고 폭주하기 시작한다.

뒤늦게 온 앤젤라는 뭔 일이 있었냐며 티페리트에게 묻는데, 티페리트는 롤랑의 마음과 각 층의 지정사서와 담당하는 영역이 감정을 증폭시키면서 이런 식으로 작은 일에도 폭주하는 사태가 벌어졌다고 추측하고, 앤젤라는 자신의 경험과 비교하면서 그 의견에 찬성한다. 그리고 앤젤라는 롤랑이 뒤틀림을 일으킨 것에 옅은 미소를 지으며 티페리트에게 해결할 수 있냐며 묻고 티페리트는 가능은 한데 왜 미소를 짓냐며 묻는다. 그 질문에 앤젤라는 자신만 꼴불견인채로 있기는 싫었다고 대답하면서 티페리트에게 롤랑을 상대하도록 지시한다.

1.1.6.2. 후일담[편집]

내게는 고통밖에 없습니다.

그것 말고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았습니다

고통은 내게 충실했고, 지금도 변하지 않습니다.

- 프랑시스 잠, <고통을 사랑하기 위한 기도> 中

겨우 제정신으로 돌아온 롤랑에게 티페리트는 이제 후련해졌냐 묻고, 롤랑은 후련해지긴 했는데 자신으로서 있었단 느낌은 아니라고 한다. 티페리트가 응어리가 풀려서 다행이라고 하자, 롤랑은 복사판이니 인간이 아니니 쏘아붙여서 막말을 한 것에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티페리트는 자신은 이미 누군가의 기억을 머금은 채 많은 반복을 해서 신경쓰지 않는다며 어쩌면 롤랑의 폭언대로 자신은 생전의 자신이 아닐 수도 있다고 한다. 롤랑이 이에 그건 네가 네가 아니게 되는 것이라 하자, 티페리트는 자신의 원본이 누구든 상관없고, 사서의 자리를 벗어날 수 없다 해도 상관없다며 내가 지금 이곳에 존재하고 실제로 생각할 수 있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한다며 존재한다는 것만으로 우리 모두는 저마다의 존재의 가치와 의미가 있다고 조언한다.

이 말을 들은 롤랑은 아무것도 기대하는 것이 없는 자신도 가치라는 게 있을거 같냐고 묻자 티페리트는 분명 그럴 거라며 긍정한다. 이윽고 자신도 스스로 잘난 척하고 있지만 솔직히 자신이 없다고 하고는 그래도 믿는 건 자유지 않냐며 으쓱대고 롤랑도 그 의견에 동의한다.

[1] 전에 살던 곳은 무너졌다고 했기에 이사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때 무너진 집에 있던 물건들을 건져왔다고 한다. 과거 회상 우측을 잘 보면 아이를 위한 토끼 인형과 모빌, 아기 침대가 보인다.[2] 이후, 이 인물은 보라눈물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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